협의체는 지난 2014년부터 관내경찰서, 소방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교육청 등 30명의 실무자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자살위기상황 발생 시 민관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회의를 통해 2018년 효율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위한 실무자들의 정보교류와 논의로 기관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고 정신과 전문의 박성근 아산정신병원 과장을 초빙해 협의체 위원들에게 자살 고위험 사례관련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슈퍼비전을 제공했다.
한편 최근 발표된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자료에 따르면 아산시 자살률은 2014년 33.3명, 2015년 27.9명, 2016년 26.1명으로 감소추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