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 중앙무대 대형트리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캐럴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보라매공원 중앙광장에 12m의 대형 성탄 트리를 설치하고, 460m의 느티나무 거리에는 각양각색의 조명 장식과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특히, 오는 24일과 31일 다음 달 6일과 27일 저녁 7시에는 보라매공원 중앙무대에서 팝페라, 통기타, 대중가요, 마술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보라매공원 크리스마스트리는 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불빛을 밝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심 속 보래매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