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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생명네트워크, 노인간호사회 대전·충청지회 추계세미나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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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07 19:15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재난, 안전 및 생명존중 관련 전문기관인 (사)도시생명네트워크 부설 대전요양보호종사자지원센터는 9일 대전시 중구 을지대 일현의학관에서 2017 노인간호사 대전·충청지회 추계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장기요양 서비스는 핵심적 사회복지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대한 사회적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나, 노인요양보호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는 매우 열악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각종 업무상 불편과 애로사항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추계세미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어르신들을 돌보는 노인요양시설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오영아 대전커피문화연구소장의 ‘커피문화 이해를 통한 노인요양보호종사자의 행복증진, 대전선병원 QPS실 신선경 팀장의 요양병원 인증평가 대비 실무 강의가 진행된다..

대전요양보호종사자 지원센터는 이번 세미나 개최와 함께 사회적 돌봄 서비스를 담당하는 노인요양보호종사자를 대상으로 상담심리 및 각종 지원 사업을 전개함과 동시에 노인요양보호 종사자의 역량강화와 권익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도시생명네트워크의 김종욱 이사장(서울시립대 책임교수)은 “2017 노인간호사 추계 세미나 개최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인요양보호종사자의 근무여건의 개선을 위해관련 법·제도 및 정책적 개선, 일반 시민의 인식개선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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