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을)은 유성구 윗관들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에 쓰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2009년 지어진 윗관들 어린이공원은 관평동에 사는 어린이를 비롯해 주민들이 운동이나 산책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곳이지만, 시설 노후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공원에 나무를 심고 운동기구를 교체하는 한편, 편의시설과 산책로 정비에 나선다.
이은권 의원(자유한국당·중구)도 이날 유등천 세월교 설치와 뿌리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행안부로부터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교세는 차량 진출입이 수월한 세월교 설치와 뿌리공원 내 산책로 정비를 위해 쓰인다.
이 의원은 방범용 생활안전 CCTV설치를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억원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