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그린패트롤 운영, 일석삼조 효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2.07 13:2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단속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주민환경감시단 ‘그린패트롤’이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은 물론, 기업과 지역주민간 이해 증진, 단속행정 신뢰성 확보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그린패트롤은 1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공무원과 합동으로 총 31회에 걸쳐 65개 사업장을 점검했다.

점검은 4인 1개조(주민 2명, 공무원 2명)로, 참여주민 거주지역 인근의 악취 등 환경오염 피해와 불편을 초래한 사업장 위주로 오염물질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 과정에서 위법사안은 아니더라도 시설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업장에 개선을 유도했으며, 사업장에서도 이에 대해 적극적인 반영을 위해 노력했다.

이윤구 시 기후대기과장은 “내년에도 지역상황을 잘 알고 있는 주민의 점검 참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