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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죽리 마을 살기좋고 아름다운 마을로 재탄생

죽리 농어촌 새뜰마을사업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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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08 23:55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은 지난 7일 증평읍 죽리에서 죽리 농어촌 새뜰마을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열 군수와 연종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웅회 죽리 농어촌 새뜰마을사업 추진위원장과 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죽리마을의 변화를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죽리 새뜰마을은 50여 가구 12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마을로 마을 중심 반경 200m 이내에 총 가구의 82%인 41가구가 밀집해있는 등 주거여건이 취약해 지난 2015년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뜰마을 사업은 주거생활이 열악하고 안전과 위생이 취약한 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행복 실현 사업이다.

군은 이번 죽리 새뜰마을 사업에 총 12억원(국비 9억원, 도비 1억원, 군비 2억원)을 투입해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화장실 정비 △집수리 △빈집 정비 △담장 정비 △공원 조성 △도로 정비 △하수도 정비 등이다.

죽리 농어촌 새뜰마을사업 김웅회 추진위원장은 “많은 도움을 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군 관계자 분들과 마을 주민께 감사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죽리 마을이 전국에서 최고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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