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토부, 청량리~영주 새마을호 운행중단 해법 모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2.10 14:19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지난 7일 청량리~영주간 새마을호 열차운행 중단계획에 대한 공식적인 반대의사를 밝힌데 이어 제천·단양·영주·예천·봉화 등 지자체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국토부가 해법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평창동계올림픽 종료 후의 열차운행 방안으로 청량리~안동간 새마을호 또는 무궁화호 신규투입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운행계획에 대하여는 향후 관련 지자체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또 현재 청량리~제천 간 운행중인 무궁화호 열차를 안동까지 연장해 운행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해법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뒤늦게나마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데 대해 다행스럽다”며 “향후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공조해 새마을호 중단에 따른 도민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