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농업·농촌·농업인과 함께할 수 있는 범농협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강한 추진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내정자는 홍성 출신으로 대전 대신고, 순천향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서울지역본부 팀장, 쌍용동지점 지점장, 홍성군지부 지부장, 회원종합지원부 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現 유찬형(56) 본부장을 농협중앙회 교육지원 상무로 승진 임명했다.
유 상무 내정자는 2016년과 2017년 충남본부장 직을 수행하며 농업현장을 찾아 산지유통기반 조성을 통한 산지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충남농산물의 상품화를 높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