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의 영광을 차지한 6학년 김다예나 학생은“내가 쓴 글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평소에 책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대로 메모하고, 일기 쓰기로 들인 글쓰기 습관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하였다.
김다예나 학생의 어머니는“딸이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학교에서 다양한 독서교육활동의 기회를 주는 것 같다. 특히 전교생에게 선물한 동시집을 평소에 열심히 읽고 쓰고 하더니, 이렇게 결과가 좋아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탄부초는 장원을 수상한 김다예나 학생 외에 시, 산문 분야의 차상, 참방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책 읽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