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군 열린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에게 열린 마음으로 ‘활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2.11 13:51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은 2017년 보건복지부 주관의 열린어린이집 심사에서 우수선도형 1개소와 지방자치단체형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이란 어린이집의 구조·운영면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선진 운영 모형을 선정하는 제도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공간의 개방성, 참여의 자발성·일상성 등 평가항목별로 영동군보육정책위원회의 현장 확인과 서류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지정기간은 당해연도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이다.

지방자치단체형 열린어린이집은 시군구청장이 자체 선정하며 영동어린이집, 추풍령어린이집, 금성어린이집, 해나라어린이집, 세림어린이집이 최종 선정됐다.

지자체형 중에서 가장 우수한 어린이집을 시도 추천을 받아 전국 100개소를 보건복지부 직접 선정하는 우수선도형으로 ‘금성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이들은 아동과 학부모에게 참여와 소통의 활짝 열린 모범 시설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원요건 해당시 보조 교사 우선 지원, 부모 모니터링 및 지방자치단체 정기 지도점검 예외, 보육사업 유공 우선 추천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열린어린이집이 활성화되면 부모참여 확대, 가정연계활동, 어린이집 행사 의사결정 참여 등으로 어린이집과 이용자간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

또한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과 학부모가 어린이집의 주축이 돼 행복한 아이 키우기 사회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