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에 추진한 지적관리업무를 비롯해 토지정책, 부동산주소정책,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역점시책 추진, 수범사례 등 토지행정 전반에서 이뤄졌다.
충남도는 추진실적을 서면 심사해 3개 우수 시·군을 선발하고 현지 확인반의 실사를 통해 선정했다.
시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버스 승강장 도로명 주소 홍보, 부동산정보 개방을 위한 연속지적도 자료정비, 공유토지 분할 추진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임야로 등록된 공공용지(도로)를 등록 전환하는‘임야도내 공유지 도로 등록전환 서비스’는 내년부터 다른 시·군에서도 확대 시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 알맞은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토지행정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