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송촌동 주민학습문화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과 ‘소통1번지 송촌동’ 밴드에서 활용한 리더와 공동리더들이 서로 격려하고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송촌동은 올해 상·하반기 정규 프로그램과 여름·겨울방학 특강 등 35개 강좌가 연중 운영됐으며 73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많은 주민학습문화센터와 동밴드 관계자분들이 참석하신 이 자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구청 참여는 물론 더 나아가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진정한 생활 자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민선 6기 들어 SNS가 주류를 이루는 현재의 추세에 맞게 역점시책으로 활발한 밴드 운영에 12개 동밴드는 물론 각 자생단체별 전용밴드, 그리고 대덕구민이 모두 참여하는 빅밴드(다함께 희망대덕)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