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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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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1 19:2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서북구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이 배정돼,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한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천안을) 의원은 11일 서북구 성환읍 시도21호선과 성성지구~번영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키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북구 성환읍 와룡·신가·우신리 일원을 지나는 시도21호선은 기존 도로폭이 협소해 통행의 불편을 초래, 미 개설구간 개설의 시급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시와 평택시, 안성시를 동서방향으로 연결하게 돼 원활한 교통흐름은 물론 물류수송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성지구~번영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의 경우 성성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교통 분산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박완주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천안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더 빠른 천안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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