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과 취미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청소년과 자원봉사자 등 45명이 참가했다.
이날 아이들은 배구경기를 관람하고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평소 좋아했던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구경기를 관람한 한 학생은 “겨울이라 추워서 실외에서 활동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신나게 배구 경기도 보고 맘껏 응원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박태병 이마트 팀장은 “겨울철에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이 부족하다”며, “오늘 행사처럼 아이들이 맘껏 소리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