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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7년 하반기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 개최

2018년부터 유치원까지 무상급식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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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2 12:10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학부모단체, 생산자단체, 시민단체,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된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청 워크숍룸에서 2017년 하반기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올해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과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현황에 대해 확인하고 내년 학교급식지원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내년에는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하려는 노력과 식품비의 물가상승률 6%를 반영해 작년보다 27억 가량이 증가된 약 206억원을 학교급식에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계획은 초중학교 63개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비 약 133억원 유치원, 고등학교, 특수학교 70개교에 약 23억원을 지원한다.

또 학생 건강증진과 친환경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코자 아산시 자체예산으로 75개 학교에 친환경 우수식재료비 31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부터 학교급식 지원정책이 다소 변화돼 올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추진됐던 전통장류 3종인 고추장, 된장, 간장에 대한 공급 사업이 내년에도 무상급식 지원예산에 포함돼 추진된다.

또 친환경 식품비만 지원되던 사립유치원도 2018년부터는 무상급식을 하기로 함에 따라 유치원 무상급식비로 약 19억원이 지원돼 아산시 원아들의 건강관리 증진에 기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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