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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의원, 천안지역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9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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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2 16:40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은 2018년도 본예산 심사를 통해 천안 부성1·2동과 직산읍 일대의 노후화된 학교 시설개선 사업비 92억6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오 의원은 제10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천안 부성동, 직산읍 일대 학교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실제로 직접 학교를 방문하거나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노후화된 학교 시설에 대해 실태조사를 직접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이번 확보된 예산은 2017년도 34억 3000만 원에서 2018년도 92억6800만 원으로 올해보다 58억3700만 원이 증가하여 오인철 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의 성과라고 볼 수 있어 의미가 크다.

구체적으로 ▲삼은초 냉난방시설개선 등 3개사업 3억6100만원 ▲양당초 내진보강 사업 3억6000만원 ▲신대초 냉난방시설개선 등 7개사업 16억1800만원 ▲오성초 화장실수선 사업 8억4000만 원 ▲부성중 내진보강 등 4개사업 10억9백만 원 ▲성성중 화장실수선 등 5개사업 14억9400만 원 등이다.

특히 이번 예산에는 신대초 등 4개교에 급식실 환경개선비가 포함돼있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의원은 “이번 확보된 예산이 그동안 교육환경 개선에 기울인 노력의 결과물로 나타나 기쁘다”며, “노후된 초‧중학교 시설은 학생들의 학습능력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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