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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설관리본부, 홍도육교 철거작업 박차

올해 말까지 교각·교대 등 상부구조물 철거 마치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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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2 19:2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본부장 허춘)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홍도육교 철거작업 공사구간 중 가장 난코스인 舊)홍도육교 오거리 구간 교량 거더(Girder) 철거작업을 마무리했다.

거더(Girder)는 교량의 상부구조물인 슬라브의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물로 교각과 교각사이에 설치되어 있으며, 건축물에서 기둥과 기둥 사이를 건너지른 보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이번 거더(Girder) 철거작업이 진행된 舊)홍도육교 오거리 구간은 국도17호선이 지나가는 주요 교통지점으로 평소에도 차량 소통이 많은 지역이다.

건설관리본부는 차량 통행이 비교적 한산한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야간작업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홍도육교 철거는 지난 7월 26일 홍도과선교 개량(지하화) 공사 기공식 후 본격적인 철거작업을 시작해 20개 경간 중 현재까지 12개 경간을 철거했고, 나머지 8개 경간의 상부구조물은 12월 말까지 철거를 마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 허춘 건설관리본부장은 지난 9일 야간작업이 진행 중인 홍도육교 철거작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작업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크레인 전도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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