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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칼바람 추위 땔감 나누기 전개

숲가꾸기 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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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2 19:1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 사랑의 땔감나누기 전개(제공 = 성상용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주무관)
[충청신문 = 공주] 정영순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2017년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위해 11일 충북 보은군 회인면 건천리에 거주하는 모자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찾아 난방용 땔감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건천리 경로당 및 마을 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규제개혁 개선과제를 병행 홍보하였다.

사랑의 땔감나누기로 지원되는 땔감은 금년도 숲가꾸기 과정에서 나온 자투리 나무, 태풍 피해목 등으로 경제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나무를 장작으로 만들어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하는 것이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충청남·북도, 대전시, 세종시 등 관할 시·군에 있는 150세대에 750㎥(1세대 당 5㎥)의 땔감을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12월에 집중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과 같은 취약계층이나 다문화가정과 양로원 등이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남들보다 더 춥게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고, 사랑의 땔감을 전달하는 손길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민생안정 도모와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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