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학교의 획일적인 졸업식이 아닌 우리만의 졸업식을 만들고 졸업을 앞두고 행복한 추억을 쌓기 위해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을 계획했고 그 중 하나로 졸업사진은 본인이 복장을 제작하거나 준비해 코스프레 사진을 찍었다.
학생들은 장래 희망인 경찰, 야구선수 등의 복장을 준비해 입기도 하고 박스로 옷을 만들어 입거나 처녀귀신 분장을 하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박신영(6학년) 학생은 "초등학교에서의 생활이 얼마남지 않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의견을 제시했는데 친구들이 호응해줘 함께 많은 추억을 쌓아서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