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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저출산대책·응급의료·음식문화개선 등 9개 분야 정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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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3 14:27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올해 복지보건 분야 9개 사업이 '전국 최고' 평가를 받으며 충남도가 정부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올해 복지보건 분야에서 저출산대책·응급의료·음식문화 개선 등 9건의 중앙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도가 올해 수상한 표창은 응급의료 전진대회 우수기관·2017년 인구정책 우수기관·2017년 신생아 청각선별 분야 공로상·2017년 행복e음 핵심요원 우수활동 광역 1위 등이다.

또 2016년 지역사회보장시행결과 우수기관·2016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기관상·나트륨 저감화사업 최우수상·2017년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종합평가대회 우수기관·2016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응급의료 전진대회 우수기관’은 지역사회 심정지환자의 생존율 개선 및 응급처치의 생활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했다.

‘2017년 인구정책 우수기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출산정책 개발 등 인구정책 확산을 통해 2016년 합계출산율 1.40명으로 전국 상위수준을 유지한 공로로 수상했다.

‘2017년 신생아 청각선별 분야 공로상’은 신생아난청 조기진단 실적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년 행복e음 핵심요원 우수활동 광역 1위’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효과적 운영에 기여하고 활동 등 실적이 우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6년 지역사회보장시행결과 우수기관’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복지환경을 적절하게 반영한 정책을 시행한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아 인센티브 2000만 원을 수상하여 2014년도 부터 3년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총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2016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기관’은 외식업소 위생수준 향상과 식품접객업소의 철저한 위생관리로 제97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장애인체전 기간 내 식중독 발생 제로화 등 위생적 외식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나트륨 저감화사업 최우수상’은 나트륨 저감화 범도민 캠페인 등 나트륨 저감 홍보를 통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수상했다.

‘2017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는 생물테러 대비 개인 보호장비 보관 점검, 경찰·소방 초동대응 및 참여, 교육·홍보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는 도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투자서비스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연속 2년간 장려상을 받아 총 5억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고일환 도 복지보건국장은 “한 해가 마무리 돼 가는 시점에서 복지보건 분야 수상이 잇따르고 있는 것은 ‘맞춤형 복지·행복한 충남’ 구현을 위해 1년 동안 흘린 구슬땀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며 “민선 6기가 마무리되는 내년에도 복지보건 분야 각종 사업이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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