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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대전시장권한대행, "사업 조기 추진 준비 만전"

13일 호남선 고속화사업 현장점검, 2018년 사전타당성 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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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3 18:1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13일 이재관 대전시장권한대행(사진 오른쪽)이 호남선 고속화사업의 사업의 출발지인 가수원역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챙기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호남선 고속화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1억 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편성됨에 따라 13일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사업의 출발지인 가수원역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챙겼다.

이 권한대행은 사업 관계자로부터 그간 추진상황 및 앞으로 추진일정을 보고 받고, 가수원 역사와 선로현황 등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이 권한대행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내년도에 시작하는 사전타당성조사를 비롯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호남선 고속화사업은 가수원에서 논산까지 29.3km의 굴곡선을 직선화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가 되면 현재 가수원에서 논산까지 28분 정도 걸리던 것이 10분 정도 단축되며, 호남선 KTX 증편에 따른 서대전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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