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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공중위생영업소 서비스 평가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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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3 16:53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서구는 13일 지역 내 이·미용업 1719개소를 대상으로 ‘2017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시행하고 최우수업소 219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구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시행한 평가에 따른 것이다.

주요 평가 내용은 법적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 이행 여부, 고객 안정성·서비스의 질 평가 등이다.

평가 결과 90점 이상 업소는 최우수(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 등급), 80점미만 업소는 일반(백색 등급)으로 구분했으며 평가 결과는 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구는 평가점수 90점 이상의 업소(219개소)에는 ‘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 부착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주들의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의식변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 의식을 고취하고 미흡한 업소는 중점관리를 통해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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