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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3 19:33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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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리 유적은 1974년 돌널무덤에서 요령식 청동검과 간돌검 등이 출토되면서 세상에 알려졌고, 그 후 43년간 22차의 발굴조사를 거쳐 우리나라 청동기 문화의 대표 유적이 된 곳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역사를 짓는 건축가!’는 3학년 이상 초등학생 동반 가족이 ‘부여 송국리’ 특별전을 기획하고 담당한 큐레이터와 함께 특별전을 감상하며, 송국리 사람들의 삶과 청동기 문화의 특징에 대해 알아본 후 송국리 움집을 과자로 만들며 참가자 전원이 화합해 송국리 마을을 꾸며 보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선사고고학계 최대의 발견으로 “송국리 문화”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할 정도로 청동기 문화를 대표하는 ‘부여 송국리’를 과자로 만들면서 그 문화를 이해하는 ‘역사를 짓는 건축가’는 재미와 학습, 가족 간의 협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립부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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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knh3867@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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