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천안시 대흥동 국민의당 충남도당사에서 천안을 정종학 위원장을 비롯해 이정원 충남도당 지방선거기획단장, 남상균 도당사무처장, 주명식 천안시의원, 신순옥 도당여성위원장 등 50여 명의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임명장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이상구 사무국장, 조옥희 여성위원장 등 25명을 임명과 함께 지역 현안대응을 위한 각종 직능기구와 특별기구를 확대 구성해 위촉·임명됐다.
이번 당직임명은 새로운 인재들을 중심으로 열의와 의지를 우선했다는 배경설명과 정책 홍보기능 강화를 위해 도당의 목소리 역할을 할 대변인단을 두텁게 한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여러 분야를 섭렵해가는 정책기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우선했다는 분석이다.
정종학 천안시을 지역위원장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시급한 현안들과 아이들의 교육문제, 일자리 문제 등 민생부분 활동과 정책 개발에 집중해 시민들의 정주환경을 확보해 감으로 신뢰받는 정당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는 당직자 워크샵, 당원연수, 연찬회, 당원 배가운동 등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