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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양성평등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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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7 16:08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이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2017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여건 및 자치단체장의 의지 등을 판단해 2009년부터 지정해오고 있다.

금산군의 경우 지난 8월 여성가족부에 신청서를 제출한 뒤 서면심사, 사업발표 등 평가를 거쳐 지난 15일 최종 결과를 통지 받았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일상적인 삶에서 여성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여성정책 발굴 및 운영, 교육, 사업 등에 있어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집중력을 높이게 된다.

군은 그동안 동등한 참여 행복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금산군양성평등기본조례 제정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주민참여단 구성․운영 ▲양성평등 교육 ▲민관협력체계 구축 ▲여성친화도시 대상사업 48개 사업 발굴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내년 1월에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가져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동철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선정은 주민참여가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가 도시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여성 사회참여 확대, 일자리, 돌봄, 안전한 금산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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