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는 미래의 과학도를 꿈꾸는 24명의 중학생, 카이스트 물리학과의 우수한 교수진과 대학원생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물리학을 이론과 실험을 통해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총 5시간에 걸친 이번 물리학교실에서는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의 일반 물리학 강좌, 대학원생의 물리학 기초 실험시연, 조별 물리학 실험실습 등 중학교 2학년의 교과과정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영길 교육과학과장은 “중학생이 직접 카이스트 실험실에서 실험해 본 경험만으로도 향후 진로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카이스트의 우수한 인재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