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정책개발 및 예산확보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2015년 기준 10만명당 80명으로 OECD 34개 회원국 중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성일종 의원은 결핵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예방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협회 및 정부부처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스터디 및 정책수립 기반에 주력해왔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지원, 캠페인 추진 등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18년 예산 확보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 예산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 결핵환자 치료 및 검진의 필요성, 후진국 결핵사업 개발 및 추진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 주목을 받았다.
성 의원은 “저 역시 어린 시절 결핵을 앓은 경험이 있고 국가 지원을 받아 완치된 경험이 있다”며 “결핵 퇴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사전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결핵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입법적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만호 대한결핵협회장은 “성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결핵예방과 퇴치, 홍보사업 등 국민보건 안전을 위한 정책 사업들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