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동구의회는 "중부권을 대표하는 대전에 공공의료기관 부재가 20년을 넘어선 끝에 대전의료원 설립의 종착점에 와 있지만, 민선6기 임기 종료를 앞두고 추진 동력과 구심점을 잃어 가고 있다"며 시민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대전의료원은 150만 대전시민의 염원이며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인 건강권을 보장하는 시작과 끝"이라며 "동구의회 의원 전원은 대전의료원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새로운 마음으로 신발 끈을 동여맬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