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교육청, 꿈이룸 엔젤기업 현판 수여 및 대전고용노동청과 업무협약

현장실습 학생 지원하는 열일곱 천사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2.17 14:03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충남 특성화 고·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의 현장실무능력을 키우는데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학교 친화적 기업을 인증하는 ‘꿈이룸 엔젤기업’ 현판수여식과 대전고용노동청과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제1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꿈이룸 엔젤기업 선정 및 현판수여식에는 대전고용노동청장, ‘꿈이룸 엔젤기업’ 선정 17개 기업체 대표, 추천학교장, 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충남벤처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 꿈이룸 엔젤기업은 대전고용노동청의 지원을 받아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 산업재해 조회 등을 거쳐 17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일학습병행제 분야에 (주)엘라이트, ㈜엠디이, 인지에이원(주), 서진산업(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퍼슨, ㈜뉴엔뉴, ㈜청호정밀, ㈜케이엔제이, ㈜그린폴리머, ㈜씨아이티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분야에 한양로보틱스(주) ▲취업약정 오작교프로젝트 분야에 논산계룡축협 식육유통센터, 롯데하이마트 등 각종 정부사업에 참여하며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들이다.

지난 2016년 선정된 15개 꿈이룸 엔젤기업에서는 93명의 충남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이 취업했으며,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와 산학협약을 체결해 직업교육 현장실무 능력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충남교육청과 대전고용노동청은 현판수여식 이후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꿈이룸 엔젤기업 선정 및 지원, 선정기업체 대한 직원채용 지원, 고용안정을 위한 컨설팅, 행정서비스 지원, 고졸채용 활성화 정책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꿈이룸 엔젤기업선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습중심 현장실습의 정부정책에 맞춰 학생보호를 최우선으로 직업교육의 질을 높이고 고졸취업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