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기(51) KT충남고객본부장이 지난 15일 취임과 동시에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국민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역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해야 함은 물론이고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해 큰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충남본부의 미션"이라고 덧붙였다.
전남 여수 출신의 최 본부장은 서강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LG전자를 거쳐 2000년 KT에 입사했다.
수도권지역 무선마케팅분야에서만 16년 이상 근무한 무선분야 베테랑으로, 수도권 강남본부 남부유통운영담당, 전북고객본부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