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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위한 성화봉송단 16일 아산시 도착

지난 10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신전에서 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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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7 19:20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평창의 불꽃'이 총 62명의 주자의 손에 들려 아산시를 달렸다. 아산시 구간은 총 12.4km.

아산시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를 오후 1시 30분 출발해 탕정면사무소 인근 지중해마을을 경유한 봉송단은 충무교차로에서 봉송을 재개해 박물관사거리-실옥사거리-온양1동사거리-온양고등학교-온양관광호텔-동신사거리-아산터미널-박물관사거리-온양온천역에 오후 7시 도착했다.

마지막 주자는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최다희. 충남도 유일의 동계체육시설인 아산 이순신빙상장에서 장래 올림픽을 바라보며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최다희가 온양온천역 광장에 마련된 맞이 행사장에서 성화를 밝혔다.

이날 온양온천역 맞이행사장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김선태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역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원혜경, 박혜원 씨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제가 Let Everyone Shine(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를 제창했다.

또 추운날씨에도 성화봉송단을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하이라이트 공연과 올림픽 파트너사에서 제공하는 흥미진진한 공연이 펼쳐졌다.

아산시 성화봉송 지원담당 부서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아산시민과 전 세계인을 연결하는 소중한 기회로 시민의 양보와 이해, 관심과 참여에 그 성공열쇠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9일 오후8시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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