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여고 ‘사랑의 목도리 나눔’은 매년 수능이 끝난 3학년 학생들이 웃어른 공경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학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목도리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함께 예쁘게 포장됐으며, 신안동과 신방동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께 전달해 학생들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담당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독거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만든 목도리”라며, “추운 겨울철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예쁜 마음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