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 북부지역 특수학교 설립 '파란불'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변경안 국토부 통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2.17 19:07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 북부지역의 특수학교 설립이 본격 추진된다.

17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특수학교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공립 특수학교(가칭 행복학교) 설립 관련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변경 심의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내년 1∼2월에 대덕구의 도시관리계획 시설 결정변경 승인을 받고 학교설립을 위한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대덕구 용호동 옛 신탄진용정초교 용호분교에 국비 231억원 등 모두 317억을 투자해 2021년 3월 공립 특수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학교 규모는 34학급 208명으로 지적장애·정서·행동장애와 지적장애·지체중복 장애학생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진규 대전교육청 시설과장은 "장애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와 정서 안정 등 차별 없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행복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