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새롭게 위촉된 8명의 명예시장이 그동안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소감을 발표하고 시 정책에 반영할 제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
이 시장대행은 "시는 그동안 '시민행복'과 '대전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청년대전, 민생경제, 도시재생, 안전한 대전, 대중교통혁신 등 5대 핵심 사업과 시정현안을 잘 관리하고 알차게 마무리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대행은 또 "명예시장들께서도 현장 곳곳을 다니면서 시민들과의 소통에 관심을 가지고 잘 살펴 시정에 반영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의 명예시장제는 2014년 11월 출범이래 48명이 1793회 활동했고, 540건의 정책을 제안해 371건이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