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및 함진규 정책위의장 등 주요 당직자는 물론, 위원들이 참여해 공식 상견례 및 임명장을 수여했다.
홍준표 대표는 “당 차원에서 성일종 의원을 중심으로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서민들의 애환과 고충을 진정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려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성일종 특위위원장은 “경제 살리기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성장이 근간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하며,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 시장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위는 지난 3월 경제살리기의 핵심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에 있다고 보고 소상공인의 당면한 애로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하고 탄탄한 정책을 만들고자 당내 신설된 기구로 당내 및 외부 위원 등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안 마련과 예산확보 등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