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부터 9시에는 으능정이거리를 방문한 친구·연인·가족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스카이로도의 형형색색의 콘텐츠 영상쇼와 함께즐기는 DJ 댄스파티를 시작으로 무술년 개띠해를 맞아 강아지 분장을 하고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강아지 코스프레’, 새해를 맞아 바라는 소망을 쪽지에 적어 보는 ‘소망트리’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또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30분에는 관람객들과 새해를 맞는 소감을 인터뷰도 하고 간단한 즉석 게임·댄스 경연 등을 통해 선물을 나눠주는 ‘새해소망 인터뷰 및 레크레이션’과 K-POP 퍼포먼스’, '보컬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대전스카이로드의 길이 214m 폭 13.3m의 대형스크린에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진행되는 타종식 행사를 생중계해 새해를 맞는 ‘카운트다운’ 분위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최철규 사장은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은 대전스카이로드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인지도 향상 및 홍보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스카이로드와 함께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대전시민들 모두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매년 8월중에 개최하는 스카이로드 대표행사인 ‘버닝로드’가 함께 개최되고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벌어지는 타종식 행사를 생중계하여 올해 2회째를 맞는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은 대전의 대표적인 신년맞이 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