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연식에서는 멘토-멘티 대표 선서, 대덕구 배지·기념품 수여, 대화의 장·교류의 시간,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결연을 맺은 멘티는 멘토 주관 하에 앞으로 6개월 간 멘토링을 통한 상호유대 강화, 구정의 비전 공유와 공직문화를 익히고 업무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멘토링 제도 시행 10년 동안 신규공직자의 조직 적응력 향상에 긍정적 효과가 있어 내년에는 새롭게 변화를 모색해 현실감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선·후배 간 상호 신뢰와 존중하는 마음으로 서로 소통해 공직에서의 좋은 인연을 만들고 업무에 열정을 갖고 일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신규 공직자 여러분이 빨리 조직에 적응하고,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