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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교통법규 위반 ‘블랙박스 영상 신고’ 급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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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9 18:2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경찰서가 금년 접수된 각종 교통법규 위반행위 공익신고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50%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해 758건에 비해 올해는 1143건으로 385건(51%)이나 증가했으며 국민신문고 및 스마트 국민제보 앱 활성화에 따라 블랙박스 영상 신고가 크게 늘었다는 것.

특히 1,143건의 위반내용을 살펴보면, 진로변경시 방향지시등 조작불이행(소위‘깜빡이’를 켜지 않는 것)이 285건(25%)으로 가장 많고, 신호위반이 261건(23%)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또한 교차로통행방법 위반 164건(14.3%), 고속도로 지정차로 위반 95건(8.3%), 진로변경 위반 86건(7.5%), 중앙선침범 80건(6.9%), 기타 끼어들기 금지나 유턴 위반 등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찰은 인터넷 신고방법이 간단해서 앞으로 신고 건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고방법은 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에서「스마트 국민제보」를 클릭하고, 회원가입 후「교통위반신고」란에 위반내용을 기재한 다음, 위반화면을 블랙박스에서 가져와 업로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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