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인 한마당 행사는 충주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모임으로 8개 문인단체의 단합과 소통을 위해 매년 충주지부가 주최해 오고 있다.
이 행사는 각 단체에서 1년 동안 창작된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집 발간을 자축하며 책을 서로 나누는 자리로 문인이면 누구나 기다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각 단체별로 출간서적과 단행본을 소개하고 이를 참석 문인들이 나누며 창작의지를 고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부는 문인들이 창작의 고뇌로부터 잠시 벗어 날 수 있도록 이날 행사에서는 단체별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상옥 회장은 “문학인 한마당은 문인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문학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서로 간 창작의지를 북돋는 계기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