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음성군청 시인 문근식씨 시집 발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2.19 19:10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어둠이 오고 / 너의 등 뒤로 별이 뜬다 // 네 것도 내것도 아닌 별이 …”-문근식 ‘채석강’일부

음성군 문근식(59・환경5급) 환경위생과장이 두 번째 시집 “물끄러미”를 발간했다.

문근식씨의 시집 “물끄러미”는 4부로 구성해 시80편의 시를 수록했다.

이 시집은 이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으로 자아를 의식하면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삶의 내면을 관찰하고 있다.

또한 시인의 시집은 ‘그리움’의 정서를 바탕에 두고 있다. ‘그리움’의 대상은 사물이 아니라 감정을 가진 자아(들)이다.

최준 시인은 “문근식씨의 시집은 삶이 허망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역설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