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증된 쌀은 지난 1일 열린 '제12회 1사1촌 대상 시상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홍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농·어촌과 도시가 인연이 돼 상생하는 1사 1촌 운동에 참여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모두 농촌발전에 더욱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석한 홍성군수는 “동절기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힘겹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충청신문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신문이 주최하는 '1사1촌 대상 시상식'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범 국민운동의 하나로 한 해 동안 1사1촌 운동의 핵심 가치인 상생의 철학을 실천하며 농어촌마을과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류와 봉사활동을 펼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