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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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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0 14:04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는 ‘다문화가족지원에 관한 조례’를 2015년에 제정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주요 정책 협의와 조정을 위해 경찰, 교육청, 다문화가족,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단체 등 10명의 위원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 한 해 사업성과 보고와 유관기관 간 협력해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구에는 다문화가족이 1077세대(3723여명)가 거주하고 있고, 국적별 현황은 중국 421세대(39%), 베트남 368세대(34%), 필리핀 112세대(10%), 캄보디아 63세대(5%), 일본23세대(2%) 등이다.

구는 지역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사업을 위해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상담, 한글교육, 직업훈련교육, 방문교육, 통번역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찬수 대덕구부구청장은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등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기관 간 중복 사업을 조정하고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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