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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내년도 실천 가능한 시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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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0 17:59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요현안사업의 성과창출과 내년도 실천 가능한 시책 수립을 위한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전의 모태도시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30만 중핵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올해 원활한 구정운영과 기관·단체간 소통확대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천사의 손길 행복+운동 확산으로 기존목표인 후원계좌 5만계좌 보다 많은 5만1686계좌를 초과달성했다.

또 도시개발·재생을 통한 행복 생활권 구축을 위해 추진중인 마중물사업은 국토부 최종심의를 통과했다.

구는 2018년 동구 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 시설 협소로 인한 이용이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증축·개선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시킬 계획이다.

또 지식산업센터 건립, 식장산 문화공원 한옥형 전망대 조성, 상소오토캠핑장 확대 조성, 대동 하늘공원~성동산 연결 보도교 설치, 홍도육교 지하화 사업, 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 지하상가 연결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지난 9월 열린 2018년 시책구상보고회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아파트 미니 태양광 시설 보급사업, 부서별 주차장 공유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과 함께 최근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가오 새텃말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국정과제 대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선6기 동안 동구 전 구성원이 노력한 덕택에 재정상황이 눈에 띄게 호전됐고 지역발전의 교두보가 될 대형 현안사업 중 상당수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2018년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 경제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해서 고맙다 ”며 “아직 동구에 대해 개발을 계속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동구가 새로운 대전의 탄생의 도시로 재탠생될수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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