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청렴을 주제로 한 골든벨대회로는 처음 개최되었으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청탁 금지법, 충청남도교육청 공무원행동강령 관련 문제 등으로 관내 교직원들이 청렴 관련 어려운 법령을 문제를 풀면서 청렴 지식도 익히고 청렴 마인드를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대회 진행 내내 막상막하의 접전을 펼친 후 공주금학초등학교 김태희 주무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 날 대회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는“처음 청렴 골든벨대회에 참여했는데, 정답을 맞혀야 한다는 부담감도 마음 한 켠에 있었지만 막상 참석해 보니 재미있고 유익했고, 청탁금지법 내용에도 흥미가 생겼다”며 대회 참석 소감을 밝혔다.
유영덕 공주교육장은 “오늘 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골든벨 대회의 우승자이며, 앞으로도 관내 전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행사를 마련하고 청렴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