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교육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충남도교육상 수상자를 선정해 21일 시상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임해 온 개인 7명에 대해 수상자와 가족, 교육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제29회 충남도교육상 시상식을 했다.
충청남도교육상은 초등, 중등, 교육행정,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유공 개인 부분에서 충남교육발전에 헌신한 교직원과 민간인 및 단체를 발굴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자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34명을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영광스런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초등교육 부문 김재원 염작초 교장, 전순옥 덕산초 교사 ▲중등교육 부문 이종혁 충남외국어고 교장, 박흥신 공주생명과학고 교사 ▲교육행정 부문 이상진 교육행정국장, 김영수 온양용화중 행정실장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부문은 김건호 천리포수목원 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