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0월 대전·세종·충남 수신량 증가로 전환

9월 -2조4071억에서 3조9554억 기록…여신은 증가폭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2.21 17:06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지난 10월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증가로 전환, 여신은 증가폭이 늘어났다.

21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10월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3조9554억원 증가했다. 전달인 9월에는 2조4071억원이 감소했었다.

예금은행의 경우 지자체 운영자금 인출과 전월 대금결제 이연 등으로 증가폭(5585억원→3959억원)이 줄었다.

비은행은 정부의 국고자금 예치 등으로 증가(-2조 9656억원→3조5595억원)로 전환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은 3856억원에서 -4417억원, 충남은 8912억원에서 891억원으로 각각 감소했지만, 세종이 -3조6839억원에서 4조3080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여신은 9월 6319억원에서 1조697억원으로 증가폭이 대폭 늘었다.

예금은행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624억원→1조274억원)이 컸다.

비은행의 경우 신탁회사를 중심으로 증가폭(5695억원→423억원)이 줄었다.

지역별로 대전은 1494억원에서 2342억원, 세종은 727억원에서 1427억원, 충남은 4098억원에서 6927억원으로 각각 증가폭이 커졌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