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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포드·BMW·푸조·볼보·야마하 등1만2000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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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1 16:38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제작 결함이 발견된 아우디·포드·BMW·푸조·볼보·야마하 등이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6개 업체에서 수입 판매한 총 25개 차종 1만277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A4 2.0 TDI 등 15개 차종은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A4 2.0 TDI 등 13개 차종은 공조장치 내부 보조히터가 과열로 작동하지 않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4908대다.

Q3 30 TDI Quattro 등 2개 차종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ESC) 기능고장 식별표시가 특정상황(재시동 후 정차 시)에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3030대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약 1억3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차량은 12월 26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Explorer는 전동시트 고정볼트가 규격에 맞지 않게 제작돼 시트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1212대다.

해당차량은 12월 22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고정볼트 재장착 등)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118d 등 2개 차종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941대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약 3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차량은 12월 22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 판매한 푸조 3008 1.6 Blue-HDi 등 4개 차종은 엔진룸 덮개(후드)에 달린 잠금장치의 결함으로 주행 중 엔진룸 덮개가 열릴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45대다.

대상차량은 12월 22일부터 한불모터스(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V40 등 2개 차종은 엔진 고압연료펌프 결함으로 연료공급이 제대로 안돼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73대다.

대상차량은 12월 22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주)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 판매한 야마하 MW125 이륜자동차는 변속기 고정장치가 잘못 제작돼 동력전달이 제대로 안돼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370대다.

대상차량은 12월 22일부터 (주)한국모터트레이딩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080-767-2834),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1600-6003), 비엠더블유코리아(주)(080-2690-2200), 한불모터스(주)(02-3408-1654), (주)볼보자동차코리아(02-1588-1777), (주)한국모터트레이딩(02-878-71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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