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기탁금으로 차상위계층 어르신 280여 명에게 내복을 전달하고 지역 내 경로당 15곳에는 LED 조명으로 교체해 줄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등 에너지사용량을 줄이면 그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거나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구는 현재까지 3만 4170세대가 가입하여 온실가스 감축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 우리 구는 환경부가 주최한 2017 저탄소 생활실천 국민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탄소포인트제에 구민참여를 확대해 온실가스는 줄이고 온정을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