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유성찬 인증농가와 대전지역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주푸드 통합지원센터 강성욱 센터장을 초청해 건강한 지역먹거리 생산 참여를 독려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건강 먹거리 정책의 필요성과 로컬푸드 유통시스템에 대한 설명에 이어 농업의 가치와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형성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구는 2015년부터 30여 차례에 걸쳐 로컬푸드 설명회를 개최해 150명의 농업인에게 유성구 로컬푸드 바른 유성찬 안전성 인증을 완료했으며 인증 이후 320가지 성분 잔류농약, 방사능, 중금속 검사를 통해 유통 전·후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직매장과 급식재료 공급 확대에 대비해 로컬푸드 농가 인증 활성화와 건강하고 신선한 로컬푸드 생산 기반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