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대전지방기상청 ‘호우영향예보서비스’ 제공으로 하상주차장 차량 침수피해 예방과 사전안내 문자서비스를 통한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활동 실시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3억 원의 재정특전을 받는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지난 5월 2017 재난관리평가 우수(3위), 11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1위)에 이어 재난관리 업무에서도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 발 앞선 재난예방 노력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3.16~ 5.14)과 대책기간(5.15~ 10.15)동안 점검항목에 따른 서류 및 현장점검을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기준은 사전대비 점검 50%와 대책기간 운영 50%로 평가하고 있다.